포토북 제작 FAQ
Q. 포토북 사진은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선별하는 기준
포토북의 완성도는 디자인보다 사진 선별에서 먼저 결정됩니다. 아무리 좋은 디자인이라도 사진 선택이 잘못되면 평범한 포토북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사진을 잘 고르면 복잡한 디자인 없이도 훨씬 보기 좋은 포토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요즘 사진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연속 촬영을 하다 보면 같은 장면이 수십 장씩 저장되고, 여행 한 번만 다녀와도 수백 장에서 수천 장의 사진이 쌓이게 됩니다. 이 많은 사진을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선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① AI로 먼저 중복 사진과 불필요한 사진을 줄이세요.
사진 선별은 좋은 사진을 찾는 것보다 필요 없는 사진을 먼저 줄이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흔들린 사진,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 눈을 감은 사진, 저화질 사진, 같은 장면을 반복해서 촬영한 사진을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
특히 연속 촬영으로 만들어진 비슷한 사진은 사람이 일일이 비교하기보다 AI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빠릅니다. AI가 1차로 중복 사진과 품질이 낮은 사진을 줄여주면 사람이 확인해야 할 사진 수가 크게 줄어듭니다.
② 비슷한 사진은 가장 좋은 사진만 남기세요.
같은 장소에서 여러 장 촬영했다면 모두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표정, 구도, 선명도, 배경을 비교해 가장 좋은 사진을 중심으로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비슷한 사진이 반복되면 포토북이 단조로워지고 페이지 수만 불필요하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③ 좋은 사진은 시야가 확보된 사진입니다.
포토북을 만들 때 좋은 사진은 단순히 선명한 사진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피사체 주변에 충분한 여유 공간이 있고 시야가 확보된 사진이 훨씬 좋은 사진입니다.
이런 사진은 보는 사람에게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을 주며 사진 자체의 작품성도 높아집니다.
포토북 편집에서도 큰 장점이 있습니다. 피사체 주변에 여백이 있으면 페이지 구성에 따라 사진을 확대하거나 이동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트리밍을 해도 얼굴이나 중요한 피사체가 잘릴 가능성이 적습니다.
반대로 얼굴이나 인물이 사진 가장자리까지 꽉 차 있는 사진은 편집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이 제한됩니다. 확대도 어렵고 트리밍도 자유롭지 않아 디자인의 선택 폭이 줄어듭니다.
같은 사진이라도 시야가 확보되어 있는 사진이 포토북 편집에서는 훨씬 활용도가 높습니다.
④ 사진의 앞뒤 흐름도 함께 보세요.
포토북은 사진을 단순히 모아 놓는 것이 아니라 한 권의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여행 포토북이라면 출발, 이동, 도착, 관광, 식사, 풍경, 사람, 귀가처럼 시간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사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사진 한 장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앞뒤 사진과 연결했을 때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도 함께 봐야 합니다.
⑤ 대표 사진은 크게 사용할 수 있는 사진을 선택하세요.
가족사진, 단체사진, 여행지를 대표하는 풍경사진처럼 의미가 큰 사진은 크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시야가 확보된 사진은 한 페이지 전체나 양쪽 페이지에 크게 배치하기 좋습니다. 포토북 전체에서 이런 대표 사진이 몇 장만 있어도 페이지에 강약이 생기고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⑥ 모든 사진을 넣으려고 하지 마세요.
사진을 빼는 것이 아깝다고 느낄 수 있지만 포토북은 사진 저장 공간이 아닙니다.
비슷한 사진을 모두 넣는 것보다 한 장의 좋은 사진을 크게 사용하는 것이 훨씬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사진을 줄이는 것은 추억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사진을 더 돋보이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⑦ AI가 1차 선별하고 사람이 최종 확인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AI는 수천 장의 사진에서 흔들림, 중복, 저화질, 눈 감은 사진 등을 빠르게 찾아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진이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추억인지, 가족의 특별한 표정인지, 다시 보고 싶은 순간인지는 AI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AI가 먼저 사진 수를 줄이고, 사람이 그중에서 의미 있는 사진을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태시스템은 이런 방식으로 사진 선별을 도와드립니다. 많은 사진을 직접 하나하나 확인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AI가 먼저 사진을 선별하고, 이후 사람이 다시 확인하여 포토북 제작에 적합한 사진을 정리합니다.
좋은 포토북은 사진이 많은 앨범이 아닙니다.
시야가 확보된 사진, 이야기가 이어지는 사진, 다시 보고 싶은 사진을 중심으로 구성해야 오래 보아도 답답하지 않고 편집의 완성도도 높아집니다.
TIP
포토북용 사진을 고를 때는 선명도만 보지 말고 피사체 주변의 여유 공간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시야가 확보된 사진은 작품성뿐 아니라 확대, 이동, 트리밍이 자유로워 포토북 편집에서 훨씬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