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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 제작 FAQ

포토북 제작 자주 묻는 질문(FAQ)

Q. 180도 펼침 포토북, PUR·EVA 제본 차이

Q. 180도 펼침 포토북, PUR·EVA 제본 차이

포토북 제본은 단순히 책장을 붙이는 방식의 차이가 아닙니다. 펼침성, 내구성, 용지 두께, 제작비, 넘김성, 사용 목적까지 모두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 EVA 제본과 PUR 제본입니다.

① EVA 제본은 왜 180도 펼침에 유리할까요?

EVA 제본은 접착 성분 자체가 비교적 유연한 편이라 포토북을 자연스럽게 180도로 펼치기 좋습니다.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전통적인 제본 방식이며, 제대로 제작하면 펼침성이 좋을 뿐 아니라 제본도 매우 튼튼합니다.

특히 사진을 좌우 두 페이지에 걸쳐 크게 사용하는 포토북에서는 가운데 부분까지 시원하게 볼 수 있어 풍경사진, 단체사진, 작품사진을 크게 표현하기 좋습니다.

다만 EVA 제본은 수작업 공정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동화된 제본 방식보다 인건비가 높고 제작 가격도 다소 비싼 편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제작 시간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접착제가 충분히 안정되고 굳을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추운 환경에서 너무 급하게 제작하면 제본 상태가 안정되기 전에 접착 부분이 굳거나 얼어 품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EVA 제본은 단순히 빨리 만드는 것보다 계절과 작업 환경을 고려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 PUR 제본은 어떤 방식인가요?

PUR 제본은 접착 성분이 EVA보다 단단한 편입니다.

자동화된 생산 공정에 적용하기 좋아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생산단가를 낮추는 데 유리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대량 포토북 제작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접착 성분이 단단한 만큼 책을 무리하게 180도로 펼치면 제본 부분에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두꺼운 용지를 사용할수록 책등의 저항이 커지고, 강제로 펼칠 경우 접착 부분이 갈라지거나 손상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PUR 제본은 비교적 얇은 용지로 제작하는 포토북에는 유리할 수 있지만, 두꺼운 용지를 사용하는 포토북에서는 펼침성과 넘김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③ 포토북은 용지 두께도 중요합니다.

포토북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사진을 감상하는 앨범입니다.

너무 얇은 용지를 사용하면 책처럼 가볍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어느 정도 두께감이 있는 용지를 사용하면 페이지를 넘길 때 안정감이 있고 실제 앨범을 감상하는 느낌도 살아납니다.

특히 웨딩앨범, 여행 포토북, 작품집처럼 사진을 크게 감상하는 경우에는 용지의 두께감이 전체적인 품질과 고급스러움에 큰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포토북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페이지 수나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용지의 두께감과 제본 방식까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④ PUR 제본은 완전히 180도로 펼쳐질까요?

일반적인 PUR 제본 포토북은 완전히 180도로 평평하게 펼쳐지는 구조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두꺼운 용지를 사용한 경우에는 책등의 탄성과 접착층의 저항 때문에 완전히 펼치기 어렵고, 억지로 펼치면 제본 부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180도 펼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단순히 “PUR 제본입니다”라는 설명만 듣기보다 실제 완성된 포토북이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펼쳐지는지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⑤ 태시스템은 왜 EVA 제본을 선택할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품질과 견고성 때문입니다.

태시스템은 대량생산과 낮은 가격만을 우선하기보다 포토북을 오래 보관하고 반복해서 펼쳐볼 수 있는 앨범으로 제작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EVA 제본은 수작업 공정이 많아 제작비와 시간이 더 들 수 있지만, 유연한 펼침성과 두꺼운 용지 사용, 견고한 제본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전문 사진작가들은 이런 차이를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사진을 크게 보여줘야 하는 작품집, 웨딩앨범, 화보형 포토북에서는 펼침성과 용지의 두께감, 제본의 견고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포토북은 한 번 보고 버리는 인쇄물이 아니라 오랫동안 보관하는 기록입니다. 그래서 태시스템은 제작 속도보다 완성도와 내구성을 우선하여 EVA 제본 방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⑥ 메뉴북처럼 많은 사람이 반복해서 보는 포토북은 다른 제본 방식이 더 적합합니다.

카페나 레스토랑 메뉴북, 매장 안내책자, 제품 샘플북, 상담용 포트폴리오처럼 많은 사람이 반복해서 펼쳐보는 포토북은 개인 소장용 포토북과 사용 조건이 다릅니다.

이런 경우에는 양방향 활개 제본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활개 제본은 방명록과 비슷한 구조로 제작되어 반복해서 펼치고 넘겨도 제본 부분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가운데 제본 구조는 PUR 방식과 비슷하지만 책장이 양쪽으로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작되어 넘김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특히 가로형 포맷에서 장점이 잘 살아납니다. 종이의 결 방향과 탄성을 이용해 페이지가 자연스럽게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세로형은 종이의 결과 탄성 때문에 넘김이 다소 뻣뻣해질 수 있습니다.

PUR 제본 역시 세로형에서는 용지가 두꺼울수록 페이지 넘김이 부드럽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반복해서 보는 메뉴북, 매장용 포토북, 제품 샘플북은 단순히 예쁘게 펼쳐지는 것보다 내구성과 넘김성까지 함께 고려해 제본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포토북 제본은 어떤 방식이 무조건 좋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개인 소장용 고급 포토북이라면 EVA 제본, 대량생산과 가격 경쟁력이 중요하다면 PUR 제본, 메뉴북처럼 많은 사람이 반복해서 보는 가로형 포토북이라면 양방향 활개 제본처럼 사용 목적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TIP

180도 펼침 포토북을 선택할 때는 제본 명칭만 보지 말고 실제 펼침 상태, 용지 두께, 넘김성, 내구성까지 함께 확인하세요. 좋은 포토북은 인쇄 품질뿐 아니라 제본 방식에서 차이가 납니다.

180도 펼침 포토북의 PUR 제본과 EVA 제본 차이
작성자 : 태시스템앨범 등록일 : 2026-08-08